- ‘궁금한 이야기Y’ 구로 거지? 아메리칸 기현 킴의 사연
- 입력 2022. 04.29. 21:25: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기현 씨의 사연을 조명했다.
'궁금한 이야기Y'
29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미스터리한 아메리칸, 기현 킴이 등장했다.
서울 구로의 한 길거리, 한 손에는 커피, 머리엔 파란 비니 그리고 영어로 혼잣말을 하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한 남성이 있다.
그의 이름은 기현 킴, 13년 전 한국에 온 미국인이었다.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여권도, 돈도 없어 방법을 구할 수 없는 데다 가족과 연락이 끊긴지 오래라고 한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기현 씨의 가족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의 사촌에게서 기현 씨의 사연에 대해 듣게 됐다. 기현 씨는 아버지와 함께 이민 온 한국인으로 정신적 문제로 경범죄를 저질러 미국에서 추방된 상태다.
기현 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이 FBI에게 감시를 받고 있고, 먼 미국 땅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