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X고창석 '이번주도 잘 부탁해', 요즘 핫한 '정통주'의 재발견[종합]
입력 2022. 05.02. 14:11:00

이번주도 잘 부탁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예계 대표 애주가이자 미식가 성동일과 든든한 동생 고창석이 전통주&안주를 찾아떠난다.

2일 오후 ENA·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이번주도 잘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태주 PD, 성동일, 고창석이 참석했다.

'이번주도 잘 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만들어 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문태주 PD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항상 마시는 술이 소주와 맥주더라. 우리나라에 좋은 전통주가 많다.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 페어링 해보고 싶어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문 PD는 캐스팅 비화를 묻는 질문에 "안주 페어링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 성동일이었다. 전화를 드리자마자 바로 하겠다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문 PD가 '응답하라' 총책임 PD였다. 입봉작 할 때 같이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창석은 성동일이 직접 섭외에 나섰다. 성동일은 "고창석과는 개인적으로 술도 자주 마시고 부부동반으로 만나기도 한다"라며 "주사가 없다. 시작과 끝이 똑같다. 내 주변에서 가장 술을 멋지게 마시는 친구다"라고 고창석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고정 예능에 첫 도전하는 고창석은 "섭외를 받고 고민하지 않았다. 성동일 선배가 술 한잔 하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땡큐'라면서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러 갔는데 요리를 하라고 하더라. 찍고 나서는 '계속 해도 될까? 말까?' 고민이 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단순한 술방, 먹방이 아니다. 전국의 우리 전통주와 특산물 안주를 소개해 매력적인 먹거리와 트렌디한 식문화를 선보인다. 첫 회는 '서울 편'으로 서울에 숨겨진 전통주 양조장을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첫 촬영 현장을 서울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문 PD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잘 보여주기 위해 선택했다. 정통주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말 핫하다. 이걸 대중화 시키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서울 성수동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주도 잘 부탁해'는 매회 특급 게스트를 초대해 그날 등장하는 모든 음식과 전통주에 대하여 디테일하고 흥미로운 인문학적 지식을 전한다. 첫 게스트로 배우 권상우, 두 번째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가 출연을 확정했다.

성동일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아무나 출연 안 시킨다. 주사가 없어야 한다. 저희도 없다. 시간을 내서 모였기 때문에 각자가 조심스럽게 술자리를 가져야 한다. 정통주와 음식이 매게체가 돼서 우리 이야기를 하는 게 목표다"라고 답했다. 이어 성동일은 조인성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에 고창석은 조인성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배우 차태현도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고창석은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 함께 출연했던 천우희를 언급하며 "시간되면 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태주 PD는 "어떤 전통주가 소개되는지, 두 사람이 어떤 안주를 만드는지 봐달라. 전통주와 직접 만든 안주의 궁합이 어떨지 보는 게 관전 포인트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이번주도 잘 부탁해'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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