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라수마나라’ 황인엽 “감독님, 싱크로 아닌 나에 대해 물어봐 감동”
- 입력 2022. 05.03. 11:22:2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황인엽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안나라수마나라' 황인엽
3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성윤 감독, 배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등이 참석했다.
지창욱은 “첫 대본을 받았을 때가 재작년 12월, 감독님과 첫 미팅을 했다”면서 “극중 나오는 아이와 일등이가 굉장히 제 얘기 같았다. 이것엔 그 누구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와 일등이를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가장 끌렸다”면서 “그 안에 나오는 리을이 캐릭터가 재밌고, 흥미로웠다. 감독님과 미팅 했을 때도 음악적, 메시지 전달을 명확하게 잘 해주시지 않을까란 믿음에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성은은 “미팅 전 웹툰을 봤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마음에 들었다. 그림체가 예쁘지 않나.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될까 궁금했다”라며 “무엇보다 감독님과 미팅했을 때 함께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의 솔직함, 제가 지금까지 안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황인엽은 “저도 웹툰을 봤다”면서 “너무 재밌었고,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와 닿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감독님과 2시간 정도 미팅을 했다. 보통은 나일등과 얼마나 싱크로가 가깝냐에 대해 물어보실 줄 알았는데 황인엽이란 사람에 대해 어떤 사람인지 물어봐주셔서 감동했다. 김성윤 감독님과 함께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오는 6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