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PD "美 원작=자극적, 논란 여지 많지만…매운맛 매력"
입력 2022. 05.04. 14:27:27

우리는 오늘부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정정화 감독이 '우리는 오늘부터' 기획 의도를 밝혔다.

4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정정화 감독,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홍지윤이 참석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날 정정화 감독은 "미국 원작이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와 비교도 안될만큼 업그레이드되고 강한 자극적인 드라마다. 국내에도 팬들이 많다"고 원작을 리메이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 작품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막장 대모가 와서 만들어도 만들 수 없다는 댓글이 있더라"며 "우리나라와 다른 자극적인 정서가 많다. 그걸 한국화해서 한국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서 리메이크하게 됐다. 매운맛, 반전의 반전, 독 한맛 드라마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아이템 자체가 자극적이다 보니까 논란의 여지가 많다. 주인공 설정 자체가 혼전순결을 지키는데 드라마 자체로 봐달라하기에는 예민한 부분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했다"며 "이런 이슈들이 많지만 답을 내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같이 고민하고 같이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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