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높은 앨범" 우즈, 임팩트 강한 록 장르로 컴백 [종합]
입력 2022. 05.04. 17:54:25

우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만족도 높은 앨범으로 찾아왔다.

4일 오후 우즈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ONLY LOVERS LEFT' 이후 7개월 만이다. 그는 우즈는 "이번 앨범은 즐겁게 작업했다. 오늘이 오기를 매일매일 기다렸다. 꿈만 같은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무대를 선보인 후 그는 "처음 시작할 때 떨리고 설레는 마음도 있었다. 밴드 분들과 하는 첫 무대다 보니까 공연을 하게 되면서 같이 호흡을 주고 받으면서 하다 보니까 신나는 감정이 올라왔다. 이 감정이 고스란히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컬러풀 트라우마'는 나를 괴롭혔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의 상처들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고 아물어, 지금 다시 뒤돌아보니 다채롭게 남아있는 기억을 우즈만의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앨범명에 대해 "이번 앨범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색감이 향수가 가미된 색감이 많다. 옛날을 떠올릴 수 있는 록사운드가 많이 담겨 있어서 안 어울리는 단어지만 합쳐봤다. 누구나 다 트라우마와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돌아보니까 다채롭게 다양한 색감으로 기억이 남아 있는 거 같았다. 들으시는 분들도 상처가 있을 수도 있고, 좋은 추억일 수도 있지만 다채로운 색깔이길 생각해보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선 "가장 보여드리고 싶은 의미는 신남이다. 활동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닐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억지로 텐션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많이 신났다. 들으시는 분들도 신날 거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은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주는 트랙 안에 슬픈 가사가 매력적이며, 변화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우즈는 "'하이잭'을 원래는 타이틀곡으로 하려다가 이 곡으로 정했다. 이전 노래는 무거운 곡들이 많았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이었으면 했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더트 온 마이 레더(Dirt on my leather)', '하이잭(HIJACK)', '베터 앤 베터(Better and better)', '안녕이란 말도 함께(Hope to be like you)'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우즈는 "이전에는 가사 내용도 전반적으로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무드에 어울리도록 곡을 배치해봤다. 임팩트 있고 잔잔하게 남을 수 있도록 했다"며 "예전부터 내가 밴드 사운드를 좋아했더라. 세션과 잘 어울리는 곡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에이브릴 라빈, YB, 체리필터 등 선배님들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 이 앨범을 하면서 하고 싶은 걸 과감하게 생각하게 생각하고 했다. 알고 계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어린 친구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다른 앨범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앨범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고 했다. 쫓기지 않고, 하고 싶은 걸 과감하게 하려면 마음이 비워져 있어야겠더라. 환경에 의해서 주입이 된 것에 대해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솔직하게 나와 대면하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집중해보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선 "1위 했을 때 너무 행복했고, 꿈만 같았다. 순위를 위해서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없기 때문에 가장 원하는 건 나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팬분들도 만족스럽길 바란다. 아무리 나쁜 기억이 있더라도 이번 앨범으로 인해서 좋은 기억으로 바꾸길 바란다"며 "1위를 못하고, 많은 분들이 못 알아주셔도 나와 내 팬분들 등 많은 분들이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우즈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풀 트라우마'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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