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문아' 곽도원 "롤모델=최민식,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 반대해"
- 입력 2022. 05.04. 21:07:13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곽도원이 롤모델로 최민식을 언급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곽도원과 연기돌 윤두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극판에 있을 당시 롤모델로 곽도원은 최민식을 말했다. 그는 "작품할 때마다 많이 도와주셨다. 영화판에 왔을 때 정신적인 지주셨다. 무명시절 찍었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민식이 형이 반대했다. 윤종빈 감독 빼고 다 반대했다. 역할이 너무 센데 무명인 거다. 해낼 수 있을지 싶었을 것"라고 말했다.
이후 최민식의 한 마디에 놀란 경험이 있는 곽도원은 "캐스팅 후 처음 만나는게 취조실 장면이었다. 첫 촬영 후 뒤풀이 회식하는데 민식이 형님이 오셔서 '같이 먹자'라고 해서 술자리가 시작됐는데 '내가 취하기 전에 한 마디 하겠다'라고 말해서 다 무릎을 꿇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원아. 많이 배웠다'고 하셨다. 돌려 죽이려 하시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힘내라는 식같아서 도움도 많이 받고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