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에스파, 성희롱 피해 논란→강수연 심정지 상태 이송
- 입력 2022. 05.06. 15:07:1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4월 30일~5월 6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루-에스파-김병만-한예슬-강수연
◆'박강성 아들' 루, 민폐 논란 인정+사과 "주의할 것"
가수 박강성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 루가 반려견 배설물, 폐기물 방치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피해를 보셨을 입주민분에게 가장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잦은 출장과 외출로 인해 이런 문제들이 생긴 것 같다. 다시는 이러한 문제로 민폐 끼치는 일 없게 주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그는 비난의 화살이 박강성에도 쏠리자 "이 사건과 무관한 저희 아버지가 저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신다. 부디 저희 아버지에 대한 억측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명 가수의 연예인 아들 때문에 1년간 고통받고 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해당 글을 통해 1990년대 활약했던 가수의 아들인 A씨가 입주민 공용공간인 옥상에 반려견을 풀어놓거나 배설물, 쓰레기 등을 방치하고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에스파, 성희롱 피해…경복고 측 사과
그룹 에스파가 서울 경복고등학교 축제에서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
에스파는 지난 2일 경복고등학교동창회 주최로 개최된 개교 101주년 기념식에서 찬조 공연을 위해 참석했다.
공연 직후 온라인 상에서는 무대에서 내려온 에스파가 남학생들에 둘러싸여 힙겹게 현장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들은 길을 막고 사진을 찍는가하면 SNS 등에 에스파 사진을 올리고 성희롱 발언 등을 남긴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경복고등학교 측은 "행사 후 본의 아니게 SM엔터테인먼트 및 에스파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예절과 사이버 예절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시행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김병만, 갑작스러운 모친상
개그맨 김병만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3일 "김병만의 모친께서 금일 별세하셨다.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의 어머니는 이날 전라북도 부안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전라북도 익산시 동이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예슬, 무개념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
배우 한예슬이 관광지에서 무개념 인증샷을 남겨 빈축을 샀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킹 스로우 원더스(HIKING THROUGH WONDERs·경이로움 속을 하이킹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엔텔로프 캐니언을 여행 중인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협곡 사이를 발로 밟고 서 있거나 협곡에서 사암벽을 만진 한예슬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미국 서부 3대 협곡 중 하나인 엔텔로프 캐니언에서는 협곡 내부나 주변 암벽을 등반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기 때문. 결국 논란이 불거지자 한예슬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강수연, 심정지 상태 발견…뇌출혈 수술 미정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5일 오후 강수연은 서울 압구정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다.
앞서 강수연은 전날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황이다.
앞서 이날 오전 강수연은 두통 증세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긴급 수술을 고려하고 있으나 수술을 하더라도 경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연의 안타까운 소식에 영화계에서는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이 이어졌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보아즈엔터테인먼트,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