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3개월 만에 전속계약 해지→"열정 부족·준비 안 된 상태" [종합]
입력 2022. 05.06. 19:19:07

최준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3개월 만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이유를 밝혔다.

최준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 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며 "내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나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롯이 연기만으로 내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에는 스스로 아직 준비가 아무것도 안 돼 있는 상태였어서 많은 분들이 언제 작품에서 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게 나한테는 부담이 됐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내 성격상 억압적으로 뭔가 통제돼야 하는 삶도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지금 많은 분들과 SNS로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이렇게 살아가는 삶이 오히려 더 즐겁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줬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더 완벽히 준비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2월 배우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날 와이블룸 측은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구체적인 계약 해지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며 "따듯한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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