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옷소매' 이준호·'스물다섯' 김태리, 최우수 연기상 '2관왕 쾌거'
입력 2022. 05.06. 22:55:35

'백상예술대상'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이준호와 김태리가 2관왕을 차지했다.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틱톡 인기상'에 이어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준호는 "솔직히 너무 받고 싶었는데, 수상 소감을 준비해야 되는지 많은 생각을 했었다. 자기 전에 최우수상을 너무 받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며 내가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것을 꿈꾸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여러분들께 혹은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사람이 돼서 마주하기를 꿈을 꾼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리는 "절대 안 받아도 되고, 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인기상 받을 때 같이한 분들, 남주혁, 함께 한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이야기를 안 했더라. 만약에 또 올라간다면 너무 고생하셨고 고마웠다고 꼭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최근에 20대 초반에 썼던 글을 봤다. '배움은 그 누구도 챙겨주지 않고, 훔쳐 먹어야 한다'였다. 완전 잊고 있었는데 잘 썼더라. 희도한테서 정말 많이 훔쳐 먹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아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솔직히 행복했다고는 못하겠지만, 감사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드라마를 위해 애쓴 분들이 다같이 축하 받는 거 같아 너무 좋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틱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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