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강수연 추모 물결, 오늘(8일)부터 조문…영결식 유튜브 생중계
- 입력 2022. 05.08. 11:17:2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故 강수연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수연
강수연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조문은 오늘(8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다.
장례위원회는 영결식을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다만 조문을 비롯한 장례 절차는 취재진 등에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7일 별세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임권택 감독, 연상호 감독, 배우 한지일, 문소리 등이 빈소를 찾았다. 배우 엄앵란, 안성기, 전도연, 김보성, 박찬욱 감독,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넷플릭스 등이 보낸 근조 화환이 채워졌다.
강수연은 아역배우로 시작해 '고래 사냥 2', '씨받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 '여인천하'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최초의 월드스타가 됐다.
최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제)에 출연하며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었지만 안타깝게 타계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항상 현장에서 멋진 연기, 좋은 에너지 보여주신 故 강수연 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배우 강수연 님의 모든 순간을 잊지 않겠다"며 추모했다.
장례위원회는 김동호 위원장을 필두로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 등이 장례 고문을 맡는다.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한민, 김호정,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여성영화제),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승민,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익준, 예지원,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전도연, 장선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 등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