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부상투혼 빛났다…카드→오토바이 마술 직접 소화
- 입력 2022. 05.09. 15:23: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해진의 마술 연기가 빛을 발했다.
박해진
박해진은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 정상희)에서 매력적인 마술사 차차웅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박해진은 온몸을 불사른 마술사 연기 도중 촬영 당시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병원과 현장을 오가며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공중부양 와이어 액션중 어깨를 다쳤지만 끝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17년차 배우의 품격을 지킨 것. 카드·수조 마술을 비롯해 오토바이 마술과 불 마술에 이르기까지 극중 마술 장면을 하나하나 직접 소화해 낸 박해진의 아우라에 현장에서는 늘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여기에 ‘외모 전성기’가 시작된 박해진의 훤칠하고 수려한 모습과 완벽한 의상 소화력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매 장면 몸을 사리지 않는, 아름다우면서도 때로는 처연해 보이는 마술 연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낸 것.
하지만 그는 막상 촬영 당시에는 두려움도 적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들려줬다. 박해진은 “수조 마술 장면 촬영을 할 때 제작진에게는 농담을 하며 수조에 들어갔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고 물이 차오르니 두려움이 몰려왔다”라며 “그러나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저보다도 저를 더 걱정하고 배려해주셔서 모든 마술 신들을 무사히 소화해냈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역시 ‘믿고 보는 배우’다운 든든함을 재확인시켜준 박해진은 6개월간의 드라마 촬영을 지난 20일 무사히 마무리했다. 드라마 첫 방송 전에 촬영을 모두 마친 모범사례를 만들어낸 것.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드라마 촬영이 기본적으로 8개월 이상으로 늘어난 시기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게다가 ‘지금부터 쇼타임’은 공이 많이 드는 매직쇼와 귀신 등장 장면을 비롯해 강도 높은 액션과 사극까지 몰려있는 대작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