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이지은 “송강호에게 칭찬 듣고 눈물, 부모님에게도 자랑”
입력 2022. 05.10. 10:48:10

'브로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지은이 송강호에게 들었던 칭찬을 언급했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참석했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으로 연결했다.

송강호는 “이지은, 배두나, 이주영 씨 같은 경우 늘 작품을 통해 감명 받고 놀라움을 주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한다. 세 분이 옥상에서 나누는 대화신이 있다. 야간촬영 장면을 보고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테크닉, 진심, 진심을 전달하는 정확한 표현들, 감정의 전달 방식들이 너무 놀라웠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장면도 좋았지만 특히 그 장면이 감정과 본인의 어떤 여러 가지 느낌들을 전달해 복합적이었다. 정확하고, 완벽하게 표현해 이지은 씨를 따로 불러 칭찬해줬다. 그런 기회가 흔치 않다”면서 “강동원 씨는 칭찬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지은은 “영화 촬영 통틀어서가 아닌, 제가 살아온 인생을 통틀어서 굉장히 인상적인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 석양이 막 지고 있었다. 선배님께서는 촬영이 미리 끝나셔서 퇴근해도 되는데 기다리고 계시더라. 제가 촬영이 늦게 끝난 날이었다. 그 신 모니터했는데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 그리고 멀어져 가시는데 그 장면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면서 “눈물이 고였던 기억이 있다. 부모님에게도 자랑했던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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