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커’ 강동원 “동수=보육원 출신, 아픔 담아 연기”
- 입력 2022. 05.10. 10:58: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브로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참석했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으로 연결했다.
강동원은 “6~7년 전쯤 동경에서 감독님을 처음 만났다. 그 뒤로 계속 대화를 하면서 과정을 지켜봤다. 여러 일로 조금씩 밀리다 작년에 촬영하게 됐다.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동수와 닮은 모습이 없지 않아 있다. 동수처럼 꽉 막히진 않았는데 동수는 꽉 막힌 지점이 있다. 전 그렇진 않다”라고 말했다. 또 “동수는 보육원에서 컸고, 어떤 사명감으로 아이를 입양시키는 인물이다. 아이는 보육원에서 자라는 것보다 가정에서 자라는 게 좋다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연기 중점에 대해 “보육원을 몇 번 찾아가서 보육원 출신분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눴다. 마음을 담으려고 했다. 거기서 느꼈던 느낌과 그분들의 아픔을 담아내고자 하는 생각으로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