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단심' 강한나, 간택 거절 "좌의정 질녀 아니라고 폭로하겠다"
- 입력 2022. 05.10. 21:58:1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붉은단심' 강한나가 중전 간택을 거절했다.
'붉은단심'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이 좌의정 박계원(장혁)의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윤 씨 부인(서유정)에게 "대감마님을 뵙게 해달라. 저는 중전 간택에 참가하지 않겠다"며 "그래도 참가하라고 하시면 대비마마와 종친들 앞에서 나는 좌의정의 질녀가 아니라고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계원과 독대한 그는 "소녀를 내보내 달라. 하면 대감댁에서의 일은 평생 비밀로 묻어두겠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소녀가 돌아가지 않으면 스승님은 포도청과 의금부에 투서를 넣을 거다. 그래도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하시면 아드님이신 사헌부 장령(이태리)에게 발고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박계원은 "내 아들은 대쪽 같은 성품이라 발고를 하면 감찰에 들어가겠지. 제 아비라도 자금 비리라면 감찰할 것이나 그 아이도 박 씨다. 아비가 죽고 어미가 관비로 끌려가고, 조부, 조모까지 참형을 당하는데, 아무리 강직한 관리라도 할 수 있겠나"라며 꿈쩍도 하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단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