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정준호 "신현준, 만나지 말아야…'친구' 장동건 역 놓쳐"
- 입력 2022. 05.10. 23:40:2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돌싱포맨' 정준호가 신현준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10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정준호,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형님은 영화 시나리오를 보면 잘 될지 딱 오냐"고 정준호에게 물었고, 탁재훈은 "그걸 모르니까 계속 찍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준호에게 영화 '친구'의 장동건 역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었다고. 정준호는 "감독님과 대사까지 맞춰보고 아이디어까지 주고 받고 다 끝났다"면서 "그런데 다음날 내 인생에 만나지 말아야 될 사람을 만났다. 신현준을 만나면서 비단길 같은 내 인생이 거친 인생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현준에게 대본을 보여줬더니 '이거 무슨 교복입고 나오는데 되겠냐'며 자꾸 밑밥을 깔더라. '할리우드에서 넘어온 영화가 있는데 너한테 진짜 잘 어울릴 거다'라고 대본을 전해줬는데 그게 폭망한 영화 '싸이렌'"이라고 털어놨다.
정준호는 "결국 '친구'를 못하게 되면서 장동건한테 대본을 보라고 전해줬다. 아 그 판단을 내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