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밀스 아내 “DM으로 여자 만난다는 래퍼, 몰카 찍어서 공유” 폭로
- 입력 2022. 05.11. 09:56: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래퍼 A씨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던밀스의 아내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 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 그만 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냐”라며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냐. 그 동생은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비판했다.
해당 폭로글과 함께 던밀스의 아내는 한 네티즌이 보낸 DM을 공개하기도 했다. DM에는 한 네티즌이 “고민하다가 보낸다”면서 “혹시 이 사람 OO아니냐. 제 친구는 그 사람이랑 DM으로 만났는데 주변인들한테 관계 동영상 공유당하고 충격으로 자살했다. 비슷한 사연이 있어서 심란해서 보낸다. 그 사람 맞냐. 주변 사람들이랑 (동영상을) 돌려봤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던밀스의 아내는 “이 순간에도 멀쩡하게 할 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더 화가 난다. 부끄러운 마음도, 두려운 마음도, 미안한 마음도 없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이후 던밀스의 아내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달래라, 설득시켜라,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라. 떳떳하게 하지 못할 말은 피해자한테도 하지 마라. 본인 엄마, 누나, 동생, 딸이 당했다고 생각해라”면서 “그 카톡방에 있던 방관자분들 정신 차려라. 진짜 많이 참고 그 사람들까지 언급 안 하는 거 다 알 텐데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말이 되나. 당신들 인생만 중요하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아무 것도 없는 거 아니다.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다”라며 “인터넷에 올리기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 평생 가슴 속에 새기고 살면 좋겠어서 그랬다고 한다”라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래퍼 A씨에 대한 폭로가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최근 방송에서 DM으로 여성들을 만났다고 밝힌 래퍼가 누구인지 찾으며 가해자의 정체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