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김규리 사망 묻자…추자현 “진실이 독 될 수도”
입력 2022. 05.12. 23:10:05

'그린마더스클럽'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요원이 추자현에게 김규리 사망에 대해 물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에서는 변춘희(추자현)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이은표(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춘희는 아이들과 가평 글램핑장으로 갔다. 급하게 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챙겨오지 못한 그는 이은표에게 전화해 짐을 챙겨 글램핑장으로 오라고 제안했다.

밤이 되고, 아이들이 모두 잠들었을 때 이은표는 “최근에 진하(김규리)네 집에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석이가 앙리 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내가 진하를 많이 오해했더라. 진하는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줬는데 내 꼬인 열등감이 진하의 진심을 보지 못하게 했다. 어쩌면 언니한테도 그랬었던 건 아니었는지 내 왜곡된 마음이 눈을 흐리게 한 건 아닌지”라며 “그런 생각 많이 했다. 최근에”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변춘희는 “아니다. 눈이 흐려진 건 오히려 나였다. 불안과 욕심 때문에 내가 너를 곤경에 처하게 했다. 알고 있었지만 바로 잡을 용기가 없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은표는 “그런데 언니, 나는 아직도 무섭다. 내가 진짜 진하를 죽게 한 건 아닌지. 잊으려고 애쓰는데 계속 걸릴 것 같다 평생”이라며 “그래서 말인데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줄 수 없냐”라고 물었다.

변춘희는 “있잖아 은표야. 살다보면 진실을 아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 때로는 모르고 사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얘기는 너 때문은 아니라는 거다. 그것만큼은 믿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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