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7년 성장사에 청량함 더해…5인 체제로 새 출발 [종합]
입력 2022. 05.16. 15:55:51

아스트로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7년의 성장사를 담은 성숙+청량함으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아스트로의 세 번째 정규 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 진진은 “자체적으로 정규다 보니까 모든 멤버들의 솔로곡이 들어가 있다. 연습 기간도 그렇고 7년의 시간을 통해 구축한 색깔을 솔로곡에 표현하다 보니 좀 더 다채로운 앨범이라 생각한다”라며 “정규 앨범의 준비 과정 자체에는 부담이 있지만 결과물들을 보니까 그런 점이 무색해질 만큼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자부했다.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에 ‘Drive’, ‘Starry’, ‘Road’ 세 가지 주제를 담아냈다. 정규 2집 ‘All Yours’를 통해 아로하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아스트로와 아로하가 언제나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청춘이라는 찬란한 시기를 함께하며 희로애락을 보내고 있는 아스트로가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즐기며 앞으로 함께 나아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Drive to the Starry Road’에는 여섯 명의 매력이 어우러진 단체곡부터 개인별 매력을 살린 솔로곡까지 총 11곡을 담아 트랙리스트를 꽉 채워냈다. 진진과 문빈, 라키가 작사에 참여해 아스트로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Candy Sugar Pop’를 비롯해 경쾌한 팝 댄스곡 ‘Something Something’, 아스트로의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 ‘More’, 시원한 청량감을 더한 ‘하늘빛’ 등으로 완전체 매력을 선사한다.

라키는 “가사 자체에 스토리를 담아내려고 했다. 효과적이게 전달하기 위해서 영화적인 요소로 나레이션, 대사같은 가사 등을 넣어서 제 노래를 들었을 때 한 편의 영화가 그려지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신경쓴 점을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선 각 멤버들의 장점을 극대화한 솔로곡도 만나본다. MJ는 감정의 흐름을 극대화 시키는 전개로 듣는 재미를 더한 팝 발라드 ‘Story’, 진진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은 808 사운드의 밝고 신나는 ‘All Day’, 차은우의 감미로운 보컬에 그루브한 멜로디가 더해진 ‘First Love’, 문빈의 보컬 색에 미니멀한 기타 사운드로 매력을 더한 ‘Let’s go ride’, 라키는 한 편의 영화를 음악 속에 담아낸 ‘S#1.’, 윤산하는 일렉 기타와 보컬의 조화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24시간'에 여섯 멤버의 음악적 컬러를 다양하게 담았다.

2016년 데뷔 이후 ‘청량’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인 아스트로는 그간 보여준 ‘청량 섹시’. ‘청량 풀파워’, ‘청량 판타지’를 넘어 ‘청량 끝판왕’으로 돌아왔다. 다만 아스트로는 그동안 선보인 청량과는 결이 다른 청량함을 강조했다.

문빈은 “청량함 속에 녹아든 여유로움 아닐까. 여름에 어울리는 통통튀는 매력이 있지만 너무 어린 느낌보다 성장한 만큼 성숙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무대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멤버들과 많이 이야기했었던 부분인데 아스트로 팀을 생각할 때 청량 키워드를 말씀해주시는게 감사하다. 저희가 자신있는 분야이기도 한데 더 좋은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해서 탄탄하게 보여드리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진진은 “저도 저희 팀의 강점이 청량함이라 생각한다. 완전체로 나온거다 보니까 그 외 활동에선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솔로도 있고 유닛을 낼 때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되 아스트로 완전체로는 청량함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윤산하는 “디저트. ‘Candy Sugar Pop’을 들었을 때 중독성이 강해서 디저트 먹었을 때도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은 중독성이 있지 않나. 이번 앨범이 계속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진진은 “새출발. 코시국 때문에 다들 힘드시기도 했는데 이젠 벗어나서 떠나자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솔로곡도 넣고 새롭게 보여드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할 때랑도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아스트로는 정규 3집 활동을 앞둔 각오와 목표를 다졌다. 특히 군입대로 자리를 비운 MJ의 에너지까지 다섯 멤버들이 가득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산하는 “거창한 목표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들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 저희도 그런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진진은 “저희 목표는 음악방송, 음악차트도 1위하고 콘서트 하면 너무 좋지 않을까. ‘Candy Sugar Pop’이 대중적인 느낌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아스트로가 성장하고 성숙한 만큼 같은 청량이지만 이전과 새로운 느낌으로 받아주셨으면 한다. MJ 형 없이 5인 체제로 활동하지만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채워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오늘(1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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