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김수지 아나운서 "저작권료? 한곡 정산=월급 정도, 쏠쏠"
- 입력 2022. 05.18. 21:24:0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작사가로도 활동중인 김수지 아나운서가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유퀴즈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최근 레드벨벳 신곡 'In My Dreams' 작사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수지 아나운서는 작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린 시절에 작사가가 꿈이었다. 작사가 오디션에 계속 응시를 했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같은 경우에는 전국 순회 오디션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작사짱' 분야에 여러번 응시했었다. 하지만 한번도 되지 않앗다. '아닌가 보다'하고 접었다가 10여년 뒤 다시 작사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작사가의 꿈을 다시 키우기 시작하면서 주말마다 작사학원을 다녔다고 털어놨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학원에 다니면 다 작사가가 될 수 있냐 묻자 "그렇지는 않다. 수백명의 학원생이 있다. 버티기 나름이다. 5년이 걸릴 수도 있고, 1년만에 데뷔할 수도 있다. 그전에 많이 포기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작사가와 아티스트로 인연을 맺은 레드벨벳과는 최근 MBC 라디오 출연 당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앞서서 레드벨벳 예리, 슬기 씨가 'In My Dreams' 가사가 좋다고 이야기해준 적이 있다. 기쁨 마음에 SNS에 그렇게 썼는데 내가 쓴 글을 봤다고 하더라.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수지 아나운서는 'In My Dreams' 가사를 쓸 당시 영화 '수면의 과학'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가사로 풀어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In My Dreams' 작사 전 CIX '숨', 이펙스 'Do 4 Me', 윤하 '나는 계획이 있다', 박정현의 '나의 봄' 등 작사한 바 있다. 총 5곡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김수지 아나운서는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지난달에 어떤 곡이 정상돼서 들어왔다. 월급 정도 나오더라. '오~ 쏠쏠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투잡이 가능하냐"는 MC 조세호의 물음에 "회사 측에서 이걸 출판물 개념으로 보더라. 곡아 발표될 때마다 결재를 올린다. 명예와 직무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허가해준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