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 사과 없는 김새론, 논란만 키운 시간 끌기 전략
- 입력 2022. 05.19. 10:30:1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에 비난이 거세다.
김새론
지난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을 하다 도로위 변압기, 가로수 등을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강남구 청담동에서 주행 중에 비틀거리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학동 사거리 부근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던 김새론을 붙잡아 음주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은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요청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됐다”며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김새론은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김새론이 주변 변압기 등을 들이받으면서 인근 신호등이 마비돼 출근길 혼선을 빚었으며 일부 가게들은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차기작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새론은 현재 넷플릭스 '사냥개들'을 촬영 중이었으며 SBS '트롤리'에 합류 예정이었다.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사냥개들'은 이후 촬영 일정 관련해 논의 중이며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은 '트롤리'는 김새론 출연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사고 당시 CCTV가 공개되면서 20대 동승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애먼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동승자가 김새론 절친 연예인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며 여러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동승자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보라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보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요?"라는 이모티콘을 게재해 해당 의혹을 간접 해명하기도 했다.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김새론은 사과문 대신 SNS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소속사 역시 공식입장 이후 아무런 사과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과 한 마디 없이 눈 감고 귀 닫은 소속사와 김새론 태도에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소속사를 통한 사과입장을 전한 후 SNS 소통을 차단해왔다. 이후 논란이 잊혀질 때 쯤 은글슬쩍 복귀를 시도하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
김새론도 앞서 각종 사고로 물의를 빚은 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바. 더 이상 시간끌기 전략이 아닌 지금은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할 때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