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오비완 케노비’, 알렉 기네스 버전에 가까워져 만족”
입력 2022. 05.19. 10:41:49

'오비완 케노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화상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했다.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서 알렉 기네스가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했다. 이후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하게 된 이완 맥그리거는 “알렉 기네스와 같은 연령대 보다, 비슷해지고 있다. 알렉 기네스가 63세였던 걸로 기억한다. 제가 51세라 같은 연령대가 되려면 12년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비완 케노비가 다시 컴백하게 돼 행복하다. 오리지널 배우의 비슷한 연령대가 돼 다른 느낌이고, 큰 만족감이 든다. 저의 버전을 기네스 버전에 조금 더 가까이 가지고 갈 수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다”면서 “배우로서 만족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캐릭터를 연기하며 심혈을 기울인 부분에 대해 “기네스 배우가 70년대 오비완 캐릭터를 구축했지 않나. 그때 나왔을 때 우리한테 보여진 캐릭터는 신화적이고, 현명하고, 아주 침착하며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로 그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오비완 케노비는 처음 은하계에 발을 디뎠을 때 훈련을 받고, 최고까지 올라간다. 이번에는 바닥을 쳐 망가져있고, 믿음을 잃어버린 상태다. 큰 변화를 겪는 인물을 그리는 작업이 흥미로웠다. 에피소드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감독님이 잘 정리해주셨다. 그런 점에서 보시는 시청자 분들도 큰 만족감을 느끼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리미티드 작품이다. 6월 8일 디즈니+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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