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심사위원 없는 착한 오디션…청춘 성장 그린다 [종합]
입력 2022. 05.19. 15:26:23

청춘스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기존 서바이벌 오디션과 다른 '착한'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가 찾아온다.

19일 오후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강승윤, 노제, 전현무, 박철환 CP가 참석했다.

'청춘스타'는 3개로 나누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철환 CP는 "음악적으로 완성돼있고 완성형 오디션이 많았는데 '청춘스타'는 청춘을 데리고 하는 성장형 오디션이다"라며 "싱어송라이터, 보컬, 아이돌 뮤지션들이 모여서 배틀을 벌이면서 성장하고 스타 자리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청춘스타'는 심사위원 대신 엔젤뮤지션이 있다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지닌다. 박CP는 "최초로 예심에서부터 심사위원이 없는 오디션이다.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대중성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손으로 스타가 탄생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시장과 지나간 케이팝 역사를 돌아보니 케이팝이 지금은 아이돌 음악과 동일시 되는 경우가 있다. 잘 들여다보면 박효신, 이소라, 이승환처럼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등 다 다른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이 케이팝 세계를 만들어왔더라.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는 이야기로 만들면 재밌겟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참가자 선정 기준과 관련해선 "확실히 빛나는 자기만의 무언가가 있는 게 스타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도 있고 완성형이 아닐 수 있어도 자기만의 색깔, 매력 가능성이 있으면 청춘스타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갛각한다"고 전했다.

엔젤 뮤지션으로는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가 함께한다.

앞서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시즌 1, 2를 함께 했다. '하트시그널'도 초반에 캐스팅을 하는데 제작진들이 뉴페이스를 바라보는 안목이 있다.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며 "이 팀이 오디션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떤 그림이 펼쳐질까 궁금했다"며 "심사위원이라고 불리는 뮤지션을 심사위원 방식이 아닌 엔젤이라는 방식으로 한다. 심사를 안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5년 만에 컴백한 이승환은 "나는 음악을 할 때마다 나는 살리에리 심정이었다. 늘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창피해하고 고민하는 날이 많았다. 후배들에게 패기나 작법, 무대 에너지 같은 걸로 자극을 많이 받고 싶었다. 내가 가진 노하우를 쉽게 풀어서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노제는 "누구를 혹독하게 이야기하는 못하는 성격이라 이 프로그램이 걸맞았다고 생각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다. 이 분야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꿈을 꾸시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며 "단점도 보완되는 매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이나는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세 분야로 오디션을 보고 스타를 찾는 시스템이 신의 한수가 될 것 같다. 오디션프로그램 특성상 실력이 좋아도 시스템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엔 매력 있는 분들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불필요한 자극보다 청춘과 그들의 성장에만 집중한 '청춘스타'는 청춘들만이 갖고 있는 젊은 패기와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에너지는 있는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박 CP는 "90년대 2000년대 히트곡들 명곡들을 가지고 꾸미는 오디션은 최근에 없더라. 청춘뮤지션들 예비 뮤지션들이 대중가요를 멋있게 현대화해서 만든 새로운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 꿈을 이루기 위해 청춘을 받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라고 말해 새로운 오디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청춘스타'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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