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길거리 캐스팅 당해, 일주일 만에 데뷔"(유명가수전)
- 입력 2022. 05.21. 16:15:5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서인영이 ‘싱어게인2’ TOP6와 유쾌한 무대를 완성했다.
서인영
서인영은 지난 20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에 출연, 명불허전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인영은 주니어 팀의 ‘유명가수’로 출격해 JTBC ‘싱어게인2’ TOP6인 윤성과 컬래버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TOP6 멤버들에게 ‘Super Star’(슈퍼스타) 털기 춤을 가르쳐주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서인영은 최근 멤버 은정의 결혼식에서 오열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댄서부터 함께 했었는데, 친동생이 가는 것처럼 뭔가 보내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Again’으로 데뷔했던 서인영은 “길거리 캐스팅이었다. 당시에는 헌팅인 줄 알았다”라며 “일주일 만에 초고속 데뷔하고 행사를 바로 뛰었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후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들, 윤성과 함께 레전드곡 ‘Super Star’를 준비, 마치 원래 한 그룹이었던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선사하는가 하면, 매혹적인 보이스로 완벽 고음까지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화려한 퍼포먼스 속 탄탄한 보컬과 멤버들 간의 찰떡 케미도 선보인 서인영은 ‘Super Star’의 털기 춤 교습 시간도 가졌다. “테크닉이 필요한 춤이다”라며 동작을 세심하게 가르쳐 준 서인영은 공식 춤꾼 이주혁의 털기 춤을 본 후 “나 지금 뭘 본 거야, 깜짝 놀랐다. 이렇게 추는 사람 처음 봤다.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명가수전’을 통해 빈틈없는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보여준 서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명가수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