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변압기 파손 수리비 2천만원 보상 "보험 처리"
입력 2022. 05.23. 17:42:35

김새론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사고로 변압기를 파손시킨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보상 관련 입장을 전했다.

23일 한국전력공사(한전)는 "김새론 측과 합의를 완료한 상태다. 파손된 변압기 수리비는 보험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 측에 따르면 변압기 교체 수리비는 약 2000만 원이 소요됐다. 김새론은 한전에 먼저 연락을 취해 보험처리를 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보상액은 파손된 한 개의 변압기 수리 비용이며, 김새론은 사고 당시 정전으로 오전 영업을 하지 못한 자영업자들과 관련 보상액도 추가로 변상해야 한다.

이에 김새론 측은 현재 피해를 주장하는 주변 상권 자영업자들과도 손실보상금을 논의 중이며 이 역시 보험으로 처리될 전망이다.

앞서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사고를 내 도주했다. 당시 경찰은 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은 이를 거부, 채혈 검사를 받았다.

사고 이후 김새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음주운전 사고 논란으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SBS 새 드라마'트롤리'에서 자진 하차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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