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강한나, 장혁에 "내가 폐빈으로 죽은 유학수의 여식"
입력 2022. 05.23. 22:47:22

'붉은 단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붉은 단심' 강한나가 자신의 정체를 장혁에게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가 박계원(장혁)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전하께서 항복하시는 거냐"고 물었고, 박계원은 "더이상 중전 책봉을 미룰 수 없음이다"라고 답했다.

유정은 "모든 게 대감의 뜻대로군요"라며 "사관 유학수를 기억하십니까? 전하께서 세자 저하셨던 시절, 그의 여식이 세자빈으로 간택됐지요. 추앙을 받은 이의 여식이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니 공신들 입장에서 불편했겠지요, 그때 인현황후께서 시해당하는 참담한 사건이 생겼고, 진범으로 몰린 사관 유학수는 처형당하고 사림도 대거 축출당했지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하지만 백성들 사이에서는 진범이 대감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계원은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어찌 꺼내냐"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유정은 "세상이 모르는 이야기가 있다. 세자빈으로 간택된 이가 불에 타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그의 여식은 살아있다. 살아 남아 입궐까지 했다"며 "내가 세자빈으로 간택돼 폐빈으로 죽은 유학수의 여식"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단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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