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애 “3년 전 연기 포기 고민…‘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은인”
입력 2022. 05.25. 16:19:22

'윤시내가 사라졌다' 오민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오민애가 23년 만에 배우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감독 김진화)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김진화 감독, 배우 이주영, 오민애, 노재원 등이 참석했다.

오민애는 ‘윤시내가 사라졌다’로 23년 만에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 새로운 중년 여배우의 얼굴로 떠올랐다.

오민애는 “23년 만에 장편영화로 연기상을 받게 됐다. 저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3년 전, 영화를 포기하고 직장생활을 하려고 했다. 영화를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배우로서 일을 포기 해야겠구나 고민했던 시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딱 3년만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고. 그래도 안 된다면 후회하지 말고, 나의 또 다른 삶을 위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오민애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좋은 일들이 생겨나고, ‘윤시내가 사라졌다’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됐다. 영광스러운 순간이다. 저의 은인과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다. 오는 6월 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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