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수정 "'여걸파이브'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 지성·강동원"
입력 2022. 05.25. 23:01:24

라디오스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여걸파이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는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와 함께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수정은 지난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아나테이너 원조’다. 특히 버라이어티 예능 ‘여걸 파이브’에서 센 언니들 사이에서 유일무이한 지성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수정은 "제가 하겠다고 한 게 아니라. KBS 직원이라 출연했다"며 "당시 '얼짱 아나운서로 1위로 뽑혀서 '여걸4'로 하려다가 발음이 어렵다는 이유로 여걸파이브로 급변경됐다"고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제일 센 이경실, 정선희, 조혜련, 옥주현이 있더라. 결국 녹화 세 번하고 예능 국장실을 찾아갔다. 국장님이 나중에 프리 선언하면 된다고 설득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다 보니까 핫한 게스트들이 많이 나오더라"며 기억에 남는 게스트 누구냐는 질문엔 "첫 회 게스트가 지성이었다. 배우를 처음 봤는데 후광이 나더라"며 "강동원도 기억에 남는다. 끝나고 멤버들끼리 밥 먹는데 강동원한테만 같이 밥 먹자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 뒤로 예능에서 강동원을 못 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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