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솔한 이야기" 세븐틴, 7주년 만큼이나 뜨겁게 돌아온 'HOT' [종합]
- 입력 2022. 05.27. 12:09:2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세븐틴이 눈부시게, 뜨겁게 또 한 번 새 여정에 나선다.
세븐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태양이 되는 여정이, 최고가 되는 여정이 설령 고통스러울지라도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앞만 보고 나아가 반드시 태양이 되겠다는 세븐틴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승관은 “저희도 세븐틴만의 진솔한 마음을 담고 싶어서 멤버들 각자 바라는 건 다르지만 세븐틴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은 열정은 같다고 생각했다. 7주년 동안 현실적으로 갖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캐럿들에 진솔하게 담았다”라고 앨범에 담은 메시지를 언급했다.
이어 우지는 “세븐틴이 음악으로 전하고자하는 감성,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각자 내면 속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를 이겨내고 강인한 존재로 거듭나서 마주하는 모든 걸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싸우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 두려움에 맞서 스스로 용기있는 선택한 세븐틴의 행보를 담아서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세븐틴은 또 한 번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와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에스쿱스는 “저희는 캐럿 이야기밖에 할 수 없다. 200만 장을 팔 거라고 목표를 갖고 시작한 게 아니라 결과에 대해 캐럿분들이 만들어주신 거라 생각하고 늘 감사한 마음이다. 이러한 결과들이 다음 앨범을 낼 때 더 큰 힘이 된다”라며 “글로벌 인기 비결이라 한다면 자신있게 세븐틴이 잘하는 것 같다. 팀을 봤을 때 어느 부분 뒤처지지 않고 잘하고 멤버들 보고 있으면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크고 진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민규는 “꾸준함이라 생각한다.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캐럿들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그룹이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Face the Sun’은 내면에 자리한 두려움에 맞서 결국 스스로 용기 있는 선택을 한 세븐틴의 행보를 담은 단체곡으로만 구성됐다. 타이틀곡 ‘HOT’(핫)을 포함해 ‘Darl+ing’(달링), ‘DON QUIXOTE’(돈키호테), ‘March’(마치), ‘Domino’(도미노), ‘Shadow’(쉐도우), ‘노래해’, ‘IF you leave me’(이프 유 리브 미), ‘Ash’(애쉬)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전곡을 단체곡으로 담은 이유에 대해 우지는 “이번 앨범 처음 만들고 기획 단계 때부터 전부 단체곡으로 할 앨범으로 시작했다. 오랜 만에 찾아오는 정규이기도 했고 유닛의 색도 세븐틴에게 중요하지만 이번엔 내면의 솔직함을 드러내는데 시작해서 세븐틴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닛보다 전곡 단체곡으로 해보자 했다. 초기 기획 단계 때는 무모하지 않을까. 어느 정도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물로 나와서 기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HOT’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린 곡이다.
‘HOT’을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에 조슈아는 “표면적으로 ‘HOT’이 세븐틴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곡이라 느꼈다. 만들면서도 만들고 나서도 저 또한 세븐틴 음악을 할 때 현재 세븐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꾸밈없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며 “이번 ‘HOT’은 저희 세븐틴의 새로운 출발 지점에 있던 시기에 열정적인 정체성과 이번 앨범에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성이 태양과 딱 맞아 떨어지고 표면적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표출하기 때문에 정말 우리를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지금, 7년 전 꿈꾸던 모습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에 도겸은 "7년 전 상상했던 모습과 다른 점은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는 예상 못했다. 지금 이렇게 많은 캐럿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예쁜눈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그게 더 크게 감사하다. 저희들만의 음악과 무대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운 나눠드려야겠다는 게 활동하면 할수록 더 늘어난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로 정한은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각자 생각하는 목표는 다르겠지만 세븐틴으로서 생각하는 목표는 다 같은 곳을 향해 달려가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승관은 “작년부터 빌보드에 대한 목표도 말씀드리고 있는데 정말 빌보드 1위를 하면 너무 기쁘겠지만 그보다도 멤버들과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 멤버들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면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오래오래 멤버들과 건강하게 활동하는 게 구체적인 목표 같다”라고 소망했다. 민규는 “태양은 하루에 한 번씩 꼭 볼 수 있는데 저희도 전 세계 팬들을 공연으로 더 자주, 많이 보고 싶은 목표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컴백 활동을 앞둔 각오로 에스쿱스는 “정규 4집을 준비하면서 정말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만큼 준비한 것도 많고 전 세계 캐럿들이 놀랄만한 것들도 많이 있으니 기대해달라. 저희의 야심과 야망을 담은 앨범인 만큼 저희 에너지를 느끼시면서 앨범 즐겨주시고 저희가 평소하지 못한 내면 이야기도 담았으니 이야기에도 귀기울여주시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오늘(27일) 오후 1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