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전처 "불륜·양육비 미지급" vs 임성훈 "90% 거짓말" [종합]
입력 2022. 05.30. 17:09:12

임성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드파더로 지목된 개그맨 임성훈이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 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수년 째 양육비를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에 따르면 사연자A씨는 만삭의 몸으로 식당에서 일하며 남편 뒷바라지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A씨는 자신의 헌신으로 남편이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이 됐으나 이후 여성 스태프와 불륜을 저지르고 자신을 의부증 환자 취급하며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양육비 지급을 조건으로 이혼했지만 남편은 4년간 출연료 지급이 밀렸다며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았다고. 또한 잠적했던 전 남편이 현재 사업으로 성공해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공분을 샀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공채 개그맨 출신이라는 점, 현재 건강식품, 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하며 10억여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등을 토대로 사연 속 남편이 임성훈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당사자로 지목된 임성훈은 돌연 SNS계정을 폐쇄해 궁금증을 더했다. 임성훈 침묵에 애먼 곳에 불똥이 튀었다. 박성광은 임성훈 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임성훈과의 관계를 해명하라는 비난을 받았다.

결국 박성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명확히 말씀드리면 애로부부의 당사자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 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 한번 진행한 것이 전부"라며 "방송에서 언급된 친한 개그맨은 제가 아니고 누구인지도 모르며, 라이브커머스 도중 경찰이 왔다는데 그것 역시 저와 한 방송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임성훈은 한 BJ와의 전화 통화 인터뷰를 통해 "90%가 거짓이다. 양육비를 한 푼도 주지 않았다는 것도 거짓이다"라며 "난 '웃찾사'에 나오지도 않았고 시험을 보고 활동하지 않았다. 곧 입장을 표명할 것이다. 아내가 내 뒷바라지를 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양육비도 초반에는 150만 원씩 지급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혼 후 재혼을 했다. 내가 불륜을 걸려서 빌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양육비가 밀린 건 맞지만 지급했던 내용도 남아있다"라며 채널A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애로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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