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김승현母 “남편 주식으로 전셋집 날려”
- 입력 2022. 05.30. 23:13: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씨가 남편 김언중 씨가 날린 재산을 고백했다.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김승현의 부모 김언중, 백옥자 부부가 출연했다.
백옥자 씨는 “다른 가정보다 저희는 특이한 집”이라며 “신혼 때 전세에서 살았는데 어느 순간 남편이 집만 오면 천장만 바라보고 있더라. 아니나 다를까 집을 날린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보증금을 빼서 주식을 했다”면서 “그래서 저는 아이 둘을 데리고 큰고모 집에 가서 살게 됐다. 같이 사는 죄로 7~8개월 동안 식구들의 밥을 다 해 먹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돈관리만 잘했으면 이 사람 고생 안했어도 됐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언중 씨는 “부풀려진 것도 있다. 주식 한 적 있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다”라며 “다 갚고 2천만원 남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옥자 씨는 “지금까지 이 연세에 갚는 게 말이 되냐. 옛날 얘기를 안 하고 싶은데 생각나서 하게 된다”라고 토로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