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원지안→윤찬영 "'소년비행2', 감사하고 귀해…성장할 것"
입력 2022. 05.31. 07:00:00

양서현-윤현수-한세진-원지안-윤찬영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소년비행2’ 주역 5인들이 시즌2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OTT seezn ‘소년비행2’(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공개를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년비행2’는 대마밭이 털리고 모든 걸 잃게 된 경다정(원지안)과 아이들이 또 다시 범죄에 얽히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앞서 3월 공개된 ‘소년비행’에서는 아이들이 학교 뒤 대마밭을 누비며 위험한 일에 기꺼이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소년비행2’에서는 다시 만난 이들이 서울로 향해 더 대담하고 위태로운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개 직후 시즌 이용권 신규 가입자가 약 2배 늘어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둔 이들이 시즌2로 돌아오는 각양각색의 소감을 전했다.

먼저 경다정 역의 원지안은 “‘소년비행2’ 촬영을 ‘소년비행’에 이어서 했다. 그 당시에 ‘소년비행’을 찍고 넘어갈 때 좋은 기운이 쌓여서 후에 다정이로서 좀 더 편하게 다정하게 친구들과 발전함에 따라 편하게 재밌게 연기할 수 있었다. ‘소년비행’에 이어 ‘소년비행2’가 5월 말에 작품으로 나와서 또 한 번 시청자들 만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귀한 느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애란 역의 양서현은 “‘소년비행’을 시청자 입장에서도 재밌게 봤는데 ‘소년비행2’는 아직 저희도 본적이 없다. 저도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떨리기도 하고 이어서 가는 스토리인건 알지만 편집된 결과물은 어떻게 나올까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공윤재로 분한 윤현수는 “‘소년비행’에서 궁금했던 점들과 더 큰 사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귀띔했다. 김국희 역의 한세진은 “‘소년비행’에서는 되게 많이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시청자들이 많아서 ‘소년비행2’는 그런 분들에게 좀 더 보답할 시즌이지 않을까. 기대가 되면서도 뭔가 따듯하게 같이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공윤탁을 연기하는 윤찬영은 “‘소년비행2’에서는 내용은 연결되지만 무언가 여름에서 겨울로 지나가는 후의 상황들을 보여준다. 각자 흩어져있던 구암 친구들이 또 다른 사건의 연장선으로 다시 뭉치게 되고 새로운 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간다. 그래서 ‘소년비행2’를 보실 때는 약간 다른 분위기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고 인물들이 조금 더 단단해지고 성장해 갈 이야기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사건들도 ‘소년비행’에 비해 세다고 느껴지고 어쨌든 끝맺음이 된다.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독려했다.

‘소년비행2’는 오늘(31일)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단독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TT seezn(시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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