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사는 여자' 감독 "일반 워맨스와 달라, 파국으로 향한다"
입력 2022. 05.31. 11:43:40

김예지 감독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김예지 감독이 '불행을 사는 여자'만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31일 오전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예지 감독, 왕빛나, 백은혜가 참석했다.

이날 김예지 감독은 다른 드라마와 차별점에 대해 "대체로 많이 얘기하시는 워맨스 작품이라고 하면 하나의 상황을 통해서 불화가 있거나 갈등이 있던 사람들이 갈등을 봉합해나가는 작품이 많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아주 지독하게 애증하는 두 여자가 밑바닥을 보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워맨스보다 서로를 너무 애증하다 보니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거 같다"라며 "제목이 '불행을 사는 여자'라고 해서 여자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 그건 아니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행을 사는 여자'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 분)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 분)이 들어오면서 둘의 관계에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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