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과 엔딩 달라"… '체인지데이즈2', 더 다이내믹해진 연애담[종합]
입력 2022. 05.31. 14:14:21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과몰입 연애 예능 '체인지 데이즈'가 시즌2로 돌아왔다.

31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재석PD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를 맡은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는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연출을 맡은 이재석 PD는 시즌2의 변화에 대해 "시즌2는 시즌1과 비슷한 골격을 가지고 있다. 시즌1에 비해 여행 기간과 참여 커플 수가 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1 시청자들도 그렇고, 참가자들이 1주일은 너무 짧다는 의견을 주셨다. 심사숙고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시즌2에서는 여행 기간이 2배가 됐으니까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도 더 늘어날거고, 더 다양한 고민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4쌍의 커플이 같은 연애 고민을 지닌 남녀들과 2주간 함께 자신의 속마음을 되돌아볼 예정이며,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함께 돌아갈지, 각자가 원하는 엔딩을 찾아 아름다운 이별을 맞을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지 자신을 위한 연애의 해피엔딩을 스스로 선택하게된다.

여행 기간, 참여 커플 수가 늘어남에 따라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서 이재석 PD는 "지난 시즌에 비해 회당 시간도 늘엇다. 인물이 많아지면서 주목도도 떨어질거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편집에 공을 많이 들였다. 회차마다 주목받는 커플이 다를거다. 몰입도가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이재석 PD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요동치는 감정들이 나온다. 참여 커플들이 방송을 촬영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최대한 '노터치'하고 있다. 기본적인 구성은 제작진이 준비하지만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 모든 선택은 참가자들이 한다. 시켜서 하는 건 없다. 그 상황 안에서 직접 선택을 하게 된다"라고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를 맡은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는 "이번 시즌도 과몰입하고 있다"라며 재미를 보장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드 쿤스트는 "시즌 1이 단편 영화였다면 시즌 2는 블록버스터다. 그만큼 감정선들이 더 다이내믹하다"라고 귀띔했다.

시즌 2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도 크다. 앞서 시즌 1 모든 커플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결말이 그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기 때문.

허영지는 "사실 시즌 1때는 혼자 예측해봤다. 시즌 2는 쉽지가 않더라. 시즌 1때는 분위기가 좋은 회차도 있지 않았나. 이번 시즌에는 없다. 한 회차 안에서도 업&다운이 심하다"라고 전했다.

코드 쿤스트는 "시즌 1과 유사하게 네 커플이 온전하게 되돌아가진 않을 것 같다. 느낌상"이라고 예측했다. 이재석 PD도 "시즌 1과 시즌 2 엔딩은 다르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석 PD는 "이번 시즌의 목표는 없다. 지난 시즌보다 재밌으면 좋겠다. 몇 분이라도 더 봐주시길 바란다"라면서 "참여한 커플들이 진지한 고민들을 말하고, 솔직하게 임해주셨다. 공감하고 응원하시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카카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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