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칸 감독상 수상보다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
입력 2022. 06.02. 10:50:34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찬욱 감독, 배우 박해일, 탕웨이 등이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은 “전에는 상장 밖에 없었다. 영화제가 바뀌었더라. 그래서 트로피가 처음 생겼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기도 좋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세 번째 수상이라는 것보다도, 한국에서 개봉해 어떻게 봐주실지 제일 중요한 문제다. 특히 이 영화는 전에 만든 영화들보다 조금 더 한국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점들이 많다. 탕웨이 씨의 한국어 대사가 특별하다. 그런 만큼 외국 영화제에서 수상보다, 한국에서 기다리는 관객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긴장된다”라고 전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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