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탕웨이 “감독님 눈빛 따뜻…외국어 연기도 안심됐다”
입력 2022. 06.02. 11:05:23

'헤어질 결심' 탕웨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탕웨이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찬욱 감독, 배우 박해일, 탕웨이 등이 참석했다.

탕웨이는 “감독님에게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1시간 반이 소요됐다. 들으면서 물을 많이 마셨고, 흥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천천히 감독님의 이야기 속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그때 감독님의 눈빛, 작가님의 눈빛이 따뜻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외국어로 연기해야 하지만 마음속으론 안심됐다”라고 설명했다.

탕웨이는 “감독님의 영화스타일을 매우 좋아하기에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후반 작업에선 감독님이 배우들을 안심시켜주셔서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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