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란→아이키 '플투댄', 안방까지 전해질 춤의 카타르시스 [종합]
입력 2022. 06.03. 12:20:50

'플라이 투 더 댄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플라이 투 더 댄스'가 넘치는 에너지의 댄서들이 미국에 떴다.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새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광종PD,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참석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리트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비긴어게인' 시리즈 제작진의 새로운 버스킹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지쳤던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대리만족과 춤의 매력 등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아킴은 "해외 스케줄을 못해 본지가 오래 됐었는데 너무 재밌을 거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 정말 에너지 넘치는 재밌게 다양한 일들이 많았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이번에 추억을 다시 회상하는 느낌이었다. 해외에 항상 나갈 때마다 경연이 대부분이라 두렵고 떨렸는데 이번에는 의지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정은 "힘든 코로나 시간 동안 시청자분들, 출연진들까지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티비 넘어로 카타르시스를 전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특히 앞서 '친중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헨리는 "이번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에게 피해갈까봐 걱정했다. 몇 년동안 '비긴어게인'에 출연하면서 PD님과도 추억이 있고, 믿음을 주셔서 출연할 용기가 생겼던 거 같다"며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좋은 에너지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면서 힘들었겠지만 멤버들은 입을 모아 재밌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어려웠던 기억은 없고 행복했던 기억만 있다. 힘들긴 했다. 쉽게 편하게 했던 건 아지미나 감정적으로 힘든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매순간 즐겁고, 꿈 같은 순간들이 더 많았다. 모두가 긍정 바이브를 가지고 있어서 어려움이 있어도 잘 넘겼던 거 같다. 그래서 더 힘을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춤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는 리정은 "춤의 본고장 미국이지만, 우리도 뒤지지 않는다는 걸 체감했다. 나 혼자였다면 못 느꼈을 텐데 이 멋있는 분들과 함께 했기 ‹š문에 든든함을 받았다. 우리 모두가 춤을 사랑하는 마음이 똑같아서인 거 같다"며 "미국에서 춤이 너무 좋다는 걸 다시 느끼고 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K팝을 뛰어넘어 K댄스를 사랑하는 전세계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송 PD는 "K팝, K컬처가 유행해서 오는 인기도 있지만 전세계의 만국 공통어가 춤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동안 충족시키지 못한 무언가를 보면서 적극적으로 느끼고 있고, 마스크를 벗기 시작한 시기에 가서 더 몸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그리움이 열광으로 이끌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준비 과정부터 프로그램 출연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해왔다. 리정은 "잠만 자고 연습실에 다시 모이고 준비했다. 누구도 그렇게 하라고 시키지 않았지만, 잠을 안 자고 연습했다. 잠 자는 시간까지 아끼면서 수다를 떨기도 했다. 눈 뜨자마자 춤을 추고 눈 감을 때까지 춤추는 모든 순간들이 좋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 PD는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한 첫 프로그램이다. 전환되는 시기에 가서 힘들고 고생을 많이 했다. 진심을 다해서 만들었으니까 그 마음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리아킴은 "그동안 춤에 대한 애정이 많이 떨어진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춤을 더 애정하게 됐다. 감정적인 여정이 잘 담겨 있는 부분을 관전 포인트로 봐달라"고 말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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