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로이어' 감독 "임수향·이경영 겹치기 출연, 아무도 원하지 않은 상황"
- 입력 2022. 06.03. 15:54:4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닥터로이어' 이용석 감독이 배우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용석 감독
3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용석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닥터로이어'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와 겹치기 편성 논란에 휩싸였다. 두 작품 모두 여 주인공이 임수향이기 때문. 또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편성이 변경되면서 이경영 역시 두 작품에 동시 출연하게 됐다.
이용석 감독은 "캐스팅할 때 항상 생각하는 건 그 배우의 연기력이 훌륭한가, 캐릭터가 적합한가, 현장에서 태도가 어떤지를 제일 고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겹치기 출연 문제는 배우들이 스케줄이 겹치면 하지 않는 게 드라마, 영화 결정하는 조건일 것 같은데 불행하게도 편성 변화로 겹치진 것"이라며 "아무도 원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부분보다는 작품 내용, 배우들의 열정에 관심 가져주시길"이라고 당부했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