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토끼 씨=황윤성, 군대 앞두고 고민…도움 못 줘서 미안"
입력 2022. 06.03. 21:36:05

'편스토랑'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여자친구설까지 돌았던 토키 씨의 정체는 절친이자 가수 황윤성이었다.

3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토끼씨를 위한 맞춤 메뉴를 요리한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직접 갖다 준 갓김치와 햄볶음장으로 오므라이스 볶음밥을 만든 이찬원은 이후 파스타 면을 끓였다. 하지만 얼마 없는 식재료에 이찬원은 간장, 들기름, 물엿, 참나물을 얹어 한식과 양식 퓨전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크림치즈와 토마토로 튤립 모양을 장식한 이찬원은 먹음직스러운 밥상을 완성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에 대해 "처음으로 서울 상경해서 친해진 친구다. 늘 고마움이 많고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은 친구"라며 "집 비밀번호도 안다. 저희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소개한 서울 친구도 윤성이고 대전이나 청주 쪽에 가면 윤성이 부모님에 꼭 인사드리고 항상 서울 올라오면 진짜 저한테 잘해주셨다"라고 깊은 애정을 표했다.

끝내 황윤성을 못 만나고 음식만을 두고가는 이찬원은 메모장을 써내려가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은 "'미스트롯' 처음 시작할때 경연 프로그램이 쉽지 않다. 101팀 중 나머지는 모르는 사람이라 되게 외로웠다. 경연 프로그램하면서 집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원래 눈물이 많아서. 근데 윤성이는 이미 아이돌 출신이었고 그래서 많이 의지가 되고 위로가 돼주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성이가 되게 고민을 많이하고 힘들어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때 제가 한창 바빴다. 친구가 힘든 걸 알면서도 직접 만나질 못했다"라며 "윤성이가 곧 군대를 가는데 그 기로에서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 친구가 힘들 때 도움을 못 준 것 같다. 몇번 연락이 왔는데 못 봤다. 시간이 안 맞아서"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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