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로이어' 이경영, 의료법 위반…소지섭에게 수술 집도 부탁
- 입력 2022. 06.04. 22:12: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닥터로이어' 이경영이 소지섭에게 수술 집도를 부탁했다.
'닥터로이어'
4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는 한이한(소지섭)이 병원장 구진기(이경영)의 부탁으로 수술대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술실로 콜을 받은 한이한은 "저 심장 누구 거냐"고 물었다. 구진기는 "차량에 같이 탔던 동승자가 사망했다. 내가 직접 심장을 적출했다"며 "맞다, 의료법 위반이다. 동승자는 장기기증 서약을 하지 않았고, 보호자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이게 알려지면 난 의사 명의가 취소되고 어쩌면 징역을 살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한이한은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었고, 구진기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했다.
구진기는 "난 어떤 죗값을 치른다고 해도 이 환자를 꼭 살릴 거다. 그러니까 수술을 집도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넌 날 이미 넘어섰다. 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건 너다. 고민할 시간이 없다. 너는 의사로서 환자만 살리면 된다. 이 빚은 평생을 다해 갚겠다"고 밀어붙였다.
한이한은 "그럼 약속해달라. 환자 기증자 가족에게 모든 걸 솔직하게 설명해라"라고 했고, 구진기는 "수술에 발생한 모든 일은 내가 감당하겠다"고 약속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닥터로이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