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석 같은 작품' '버스 라이트이어' 우주 최고 미션 시작 [종합]
- 입력 2022. 06.07. 10:10: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버즈 라이트이어'가 또 한편의 빛나는 역작을 예고했다.
버즈 라이트이어
7일 오전 디즈니∙픽사 새 애니메이션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크리스 에반스, 타이카 와이티티,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 게린 서스맨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 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
'도리를 찾아서' 공동 연출을 맡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소울',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했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의 영원한 영웅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의 보이스 캐스트로 활약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토이스토리 레전드 캐릭터 버즈 역을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이런 작품, 캐릭터 성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다른 분들 너무 잘하고 있기 때문에 나만 실수하지 않으면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려웠던 점은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통제할 수 있는 게 적다. 영화는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 작품은 목소리로만 연기했어야 해서 불안감도 있었지만 여러 스태프들과 배우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안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벤져스'에서 연기했던 '캡틴 아메리카'와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본인의 시간에서 벗어나서 여행을 한다는 점,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버즈같은 경우 자신만만한 포인트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는 여정을 겪게 되고 캡틴 아메리카는 조금 다르지만 영웅으로 되는 과정을 거친다. 비슷한 감정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픽사라는 스튜디오 자체가 작품 하나하나 공들여 만들고 스토리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어마어마한 예술적인 감각, 많은 노력이 들어가서 토이스토리가 우리가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 중에 보석 같은 작품이 아닌가 싶다"라며 토이 스토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버즈 정예 부대원 모 역할 목소리를 연기한 타이카 와이티티 역시 "토이 스토리는 획기적인 작품이었고 스토리텔링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토이스토리 전에는 어린이만을 위한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완전히 다른 종류의 애니메이션이 시작됐다. 우리 아이들과도 보고 개인적으로도 본다. 영화인이라면 공부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고 공감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매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선보인 디즈니·픽사 드림팀이 대거 참여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바.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은 "기술적 성취라고 하면 뭔가 두드러 보이진 않지만 SF에서 특별히 보여지는 배경과 앞에 전경, 배경 간의 드러나보이는 그런 부분을 많이 살리려고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게린 서스맨 프로듀서는 "효과 부분에 있어서 대기 부분,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런 효과들을 많이 썼다. 공기가 정말 손으로 만져질 만큼 느껴질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우주복에 하나하나 달려있는 것들을 디테일을 잡아내면서 작업을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