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출신 대표에 폭언·폭행 당해" 폭로글 파장
입력 2022. 06.07. 20:58:58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 누리꾼이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부터 과거 폭행,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1세대 최고의 아이돌 B씨에게 폭행을 당해 꿈을 접었다. 사과받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과거 연습생 시절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6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이 그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이돌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많은 팬이 몰릴 정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월 18일 B씨는 A씨와 회사 소속 프로듀서를 불러 "이런 노래를 무조건 해야지 유명해질 수 있다"고 지시했고 A씨는 "음악이 조금 올드해서 요즘 대중들이 특히 좋아할까 싶다"라는 반대 입장을 말해 구타를 당했다.

당시 B씨는 "야 이 XX년아 이 개XX가 고집 XX 세네. 이 XXX가 뒤질라고 XX"이라고 욕을 한 뒤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 A씨 주장이다. A씨는 "오른쪽 뺨 4대, 왼쪽 뺨 2대를 순간적으로 맞았고,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반강제적으로 모자를 벗긴 뒤 정수리를 주먹으로 2대 더 내려쳤다"고 전했다.

다음날 B씨는 A씨를 불러 사과가 아닌 왜 맞아야 했는지를 설명을 요구했고 A씨는 결국 회사와 계약 해지 후 군입대를 택했다고. A씨는 "부디 저 말고 다른 연습생들이 이런 일들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 저 뿐만 아니라 2차, 3차 피해자가 생길 거란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해당 글에 대한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B씨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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