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성훈, 10일 리메이크 앨범 '리턴' 발매…전곡 타이틀감
- 입력 2022. 06.08. 17:26:1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손성훈이 EP 앨범 '리턴(Return)'으로 컴백한다.
손성훈
소속사 SH뮤직은 오는 10일 가수 손성훈의 EP 앨범 '리턴(Return)'이 국내 및 국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손성훈은 20대 초반, 1990년~2000년대에 왕성히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본인의 히트곡들을 2022년 현재의 감성으로 재해석 해서 연주, 편곡하고 세월의 흐름 속에 더욱 성숙된 창법으로 노래하여 예전 히트곡들의 리메이크가 아닌, 재탄생 시킨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세션팀과 녹음실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또한 요즘 방송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인이나 기성 가수들이 다른 가수들의 작품을 노래하는 것에 여러 가지 음악적 고민을 했고, 가수 손성훈은 본인의 노래를 다시 부르고 발표하여 재평가 받고 싶은 포부도 드러냈다.
앨범 '리턴'의 수록곡들은 김형석, 신대철, 이경섭, 채정은 등 당대의 레전드들이 만든 명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각 곡들의 작품자들도 '리턴' 앨범의 새로운 녹음에 적극 협력하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6개월 가량의 긴 제작 기간을 거쳐 수정과 재수정을 거듭하며 비로소 6월에 온, 오프라인으로 발표하게 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손성훈의 1집과 3집에 수록되었던 한국 록의 신화 시나위 신대철의 작사, 작곡인 '고백'이며, 김윤건의 편곡과 이근형의 기타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고백 2022'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과거 이병헌 주연의 KBS 드라마 '폴리스'의 주제가였던 '내가 선택한 길'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록으로 재편곡해 '내가 선택한 길 2022'로 재탄생 시켰으며 녹음을 완성한 후에 원작곡자인 김형석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신대철의 곡인 '저 태양 아래'는 손성훈 2집 타이틀 곡으로, tvN에서 선풍을 끌었던 '응답하라 1994'의 BGM으로 방송돼 다시 주목 받았던 곡이다. 이번 앨범에 마지막으로 작업해 녹음한 곡이다. 코로나와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summer song'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조성모의 '투 헤븐' ,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등 당대 최고 히트곡들의 작곡가 이경섭의 작곡과 임재범의 '너를 위해', 김종서의 '대답 없는 너' 등의 수많은 작사를 한 인기 작사가 채정은의 작사곡인 '천년의 사랑'이다. 가수 손성훈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로 이 곡은 기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중심의 록발라드에서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소품 같은 편곡으로 또 다른 감성으로 탈바꿈해 '천년의 사랑 2022'로 만들어지게 된다.
그리고 앨범 수록곡 4곡의 연주곡도 모두 트랙에 담아서 손성훈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에도 충실했다.
이렇듯 이번 손성훈의 리메이크 앨범 '리턴'은 전곡이 타이틀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좋은 곡으로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가수 손성훈의 새로운 음악 생활과 신곡 발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H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