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층간소음 가해 의혹 벗었다 "폭로자에 사과 받아"
입력 2022. 06.09. 15:15:48

안상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가해 의혹에서 벗어났다.

9일 안상태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지난해 안상태가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은 아랫집 거주자를 상대로 진행한 민사 소송 결과를 공개했다.

안상태 측은 "약 1년 반 전 안상태의 과거 아랫층에 거주하던 A씨가 인터넷에 층간소음에 관한 폭로글을 일방적으로 게재한 사건이 있었다"며 "A씨는 한참 과거의 사진을 이용해서, 실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게시했다. 이로 인해 이사까지 진행 중이었던 안상태 가족이 마치 층간소음 방지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고 부도덕한 언행을 하였던 것처럼 오해되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상태의 가족은 이후 엄청난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그 중에는 A 씨의 언니도 있었다"며 "이에 법무법인 리우는 안상태 씨를 대리하여 위 게시글 작성자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함께, 무분별한 악플러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안상태가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노력한 사실을 인정하고, 위 게시글에 일부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포함돼 있음을 인정했다"며 "안상태 가족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했으며 글을 모두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악플러들에게는 벌금형 등 형사처벌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상태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인터넷이나 SNS 상에서 허위 사실로 특정인과 그 가족의 인격을 말살하는 행태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해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B씨 층간 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B씨가 안상태로 지목되면서 층간소음 논란이 일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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