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송해, 내일(10일) 영결식…김학래 사회·이용식 추도사
- 입력 2022. 06.09. 18: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 고(故) 송해(본명 송복희, 95)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송해
9일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입관식이 진행됐다. 영결식은 오는 10월 오전 4시 30분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앞에서 30분간 치른다.
엄영수 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한다. 사회는 개그맨 김학래가 맡는다. 이어 조가와 분향, 헌화를 한 뒤 오전 5시 발인식이 엄수된다.
운구차는 고인의 개인 사무실과 생전 자주 이용했던 국밥집, 이발소, 사우나 등이 있는 종로구 낙원동 '송해길'과 여의도 KBS 본관을 들른다. KBS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함께해온 악단이 송해의 마지막 길을 연주로 배웅할 예정이다.
한편 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향년 9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3일간 치르고, 엄영수 코디미언협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장례위원은 석현, 이용식, 김학래, 최양락,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이수근, 김성규, 고명환, 정삼식 KBS·MBC·SBS 희극인 실장으로 꾸렸다.
빈소에는 배우 이순재 최불암 전원주 마동석 방송인 임백천 심형래 임하룡, 이상용,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 김숙, 가수 나훈아 이미자, 송가인, 설운도, 조영남, 이찬원 등이 조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고인은 희극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 받았다.
고인의 장지는 송해 부인 석옥이(1934~2018) 씨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생전 송해는 부인 고향인 달성군에 함께 묻히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