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 가면' 차예련, 유산 아픔→극단적 선택 시도…父 "아들 위해 살아라"
- 입력 2022. 06.09. 20:18:1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황금 가면' 차예련이 유산의 아픔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황금 가면'
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에 이어 유산까지 하게 되면서 유수연은 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아버지 유대성(전인택)이 말렸다.
유수연은 "나 가야된다. 다들 나 때문에 힘들지 않나. 나 같은 건 죽어야 된다"며 "나 하나만 없어지면 다 끝난다. 애기를 내가 죽였다. 뻔뻔하게 내가 어떻게 사냐"고 눈물을 보였다.
딸의 모습에 아버지 역시 "같이 죽자"며 "자식이 죽겠다는데 애비가 어떻게 살아서 뭐하냐. 네가 죽으면 나도 죽고,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식이 하나 뿐이냐. 서준(정민준)이는 어쩌라고. 엄마가 세상 등진 거 알면 서준이는 어쩌라고. 서준이가 무슨 죄냐"라고 소리쳤다. 아버지는 "서준이를 위해서 살아라"라고 설득했다.
이후 유수연은 서준이의 유치원을 찾아가 멀리서 지켜봤다. 그는 "조금만 기다려라. 엄마가 꼭 데리러 갈게"라고 다짐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황금 가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