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둘째 유산, 제 정신 유지하기 힘들어…같은 경험 있어 위로"
입력 2022. 06.10. 16:40:39

함소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최근 둘째 유산을 고백했던 방송인 함소원이 같은 경험을 한 팬에 위로의 조언을 건넸다.

함소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지. 위로. 같은 경험이 있어 또 엄마이기도 하기에 우린 오늘 또 이렇게 같이 나누고 공감하고 위로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한 팬은 함소원에 "4월에 유산하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살아갈 힘도 없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소원 님 보며 큰 숨 내쉬며 다시 시작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함소원은 "많이 힘드셨죠. 저는 솔직히 나름 인생 경험이 풍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일을 겪고 나니 솔직히 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더라. '진격의 할매' 프로그램에서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까진 아예 없던 일처럼 지냈다"라며 "많이 힘드셨지요. 저는 솔직히 나름 인생 경험이 풍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일을 겪고 나니 솔직히 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더라. '진격의 할매' 프로그램에서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까진 아예 없던 일처럼 지냈다"라고 유산을 겪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혜정이 돌보며 라방도 하고, 하루 종일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지쳐 울다 잠들었다"라며 "이제는 그 일을 말로 표현할 정도로 안정이 되었는지 그 일을 말할 수 있었다. 그 마음을 누가 위로해드릴 수 있겠나. 어렵지만 정말 어렵지만 우리 마음 편하게 가져라"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근황과 함께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 둘째 유산 사실 등을 고백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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