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오늘(12일), 故 송해 추모 특집 편성
- 입력 2022. 06.12. 12:1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국민 MC 송해가 95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이 추모 특집을 방송한다.
고 송해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송해 추모 특집으로 꾸며진다.
1988년 ‘전국노래자랑’ 5대 MC로 선정된 송해는 34년 동안 전국의 관객들을 만나러 다녔다.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을 이끄는 동안 KBS 연예대상 공로상,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등을 받았다. 또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특히 지난 4월에는 ‘최고령 TV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전국노래자랑’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현장 녹화가 중단됐다. 송해는 스튜디오 촬영 및 스페셜 방송에 참여해왔다. 그러나 송해가 지난달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하면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는 지난 8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은 지난 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 지인, 연예계 후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영결식장에서는 다큐 영화 ‘송해 1927’에서 발췌된 고인의 생전 육성이 나왔다. 고인의 “전국~” 외침에 참석자들은 “노래자랑~”이라고 답했다. 강호동, 유재석이 고인의 관을 직접 운구했으며 고인의 유해는 운구차에 실려 서울 종로구 송해길로 향했다.
고인의 유해는 대구 달성군 송해 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 씨 곁에 안치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