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김혜자, 이병헌과 한라산 등반 “인생에서 제일 좋은 순간”
입력 2022. 06.12. 22:10:16

'우리들의 블루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혜자가 행복한 순간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는 한라산 등반에 나선 이동석(이병헌), 강옥동(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석은 “사람이 죽어 다시 태어날 수 있으면 다시 태어날 거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강옥동이 “다시 태어나면 좋지”라고 답하자 이동석은 “뭘로 태어나고 싶냐”라고 했다.

강옥동은 “돈 많은 부잣집에 태어나 돈 걱정 안 하고, 글도 알고, 자식들도 일 안 시키고, 공부 많이 시키고”라며 “너네 아방처럼 명 짧은 사람 말고, 명 긴 사람 만나 한 번 그리 살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동석이 “어멍 다시 태어나면 나랑 또 어멍 아들로 만나 살까?”라고 궁금해 했다. 강옥동이 고개를 젓자 이동석은 “왜 싫냐. 나도 어멍 다시 만나기 싫다. 다시 만나 살고 싶겠냐”라고 투덜댔다.

이후 이동석은 “살면서 언제가 제일 좋았냐”라고 질문했다. 강옥동이 “지금”이라고 하자 이동석은 “암 걸린 지금?”이라고 놀랐다. 강옥동은 “너랑 한라산 가는 지금”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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