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수 쇼박스 대표 “TV드라마·OTT 시리즈, 약 40편 개발 중”
입력 2022. 06.15. 11:31:35

김도수 쇼박스 대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도수 대표가 쇼박스의 기획‧개발 계획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백두에서는 쇼박스 미디어데이 ‘FUN FOR TOMORROW’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김도수 쇼박스 대표, 구본웅 MCG 의장 등이 참석해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김도수 대표는 “지난 5년 간 업계 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글로벌 OTT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고, 코로나로 인해 극장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다. 쇼박스 입장에서는 위기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적극적 변화를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년 전부터 쇼박스는 고집스러울 만큼 영화만 하는 회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투자, 제작, 배급하는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모했다”면서 “몇 년간의 준비 끝에 2020년 처음 선보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 바통을 이어 현재 쇼박스에서 개발 중인 TV드라마, OTT 시리즈가 약 40편정도 된다. 올해 촬영 돌입한 드라마가 3편이고, 내년에는 3~5편 정도의 쇼박스 작품을 TV와 OTT에서 꾸준히 만나게 되실 거다”라고 전했다.

쇼박스는 새로운 콘텐츠 소비 환경과 IT 플랫폼 기술의 발전 속 크리에이터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를 안정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할 ‘기획 창작 집단’을 구성, ‘슈퍼 IP’로 확장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4월 미국 투자회사 MCG(Maum Capital Group)와 약 1400억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할 쇼박스는 메타버스, NFT 등 차세대 플랫폼에 특화된 콘텐츠를 투자‧제작하는 신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 범위를 확장할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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