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익 감독 "'욘더' OTT 첫 진출, 두려움+기대 공존"
- 입력 2022. 06.16. 11:04:1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준익 감독이 첫 OTT 진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애는 마크스펙트 총괄대표, 양지을 대표, 이준익 감독, 배우 하예린, 공정환이 참석했다.
이준익 감독은 티빙, 파라마운트 투자작 '욘더'를 통해 드라마 연출에 첫 도전했다. ‘욘더’(극본 김정훈 오승현, 연출 이준익)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약간 두려웠지만 내가 만든 이야기가 전세계 동시에 소개된다고 하니까 약간 기대된다. 두가지 감정이 공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신하균, 한지민 캐스팅 비화에 대해선 "이야기가 굉장히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배우에 매칭이 쉽지 않다. 신하균, 한지민은 내가 잘 모르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 많은 배우들과 작업을 했는데 잘 알 것 같지만 궁금한 배우들이 있다. 그 매력이 두 주인공을 부부역할로 캐스팅하게 된 매력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하다. 삶과 죽음, 행복과 불행을 이야기한다. 함부로 단정 짓거나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다. 줄거리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인물의 관계를 통해서 그런것을 느끼게 하려고 했다"며 "미묘하게 설명할 수밖에 없는 그런 소재기 때문에 그것이 최대한 이해될 수 있게끔 개연성, 과학적 근거성, 인간이 삶과 죽음을 다뤄왔던 그런 모습을 가진 것들을 전달하고자했다"고 덧붙였다.
'욘더'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